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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39

[1人1食]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우삼겹 순두부찌개'…"딱 기성품 맛"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순두부찌개는 밀키트 중에서도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퇴근 후 집에서 간편하게 저녁을 만들어 먹기 좋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하지 않고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살 수 있는 밀키트, '우삼겹 순두부찌개'다. 2인분, 1080g 용량으로 내용물은 자연촌 순두부, 황태사골육수, 순두부찌개양념, 쥬키니호박, 팽이버섯, 청양고추, 대파, 우삼겹(미국산)이다. 황태육수가 들어 있다는 점, 우삼겹 양이 10%가량으로 넉넉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육수, 양념, 채소류를 넣고 끓인다. 동시에 우삼겹을 흐르는 물에 해동 후 핏물을 제거한다. 물이 끓으면 순두부를 취향에 따라 자르거나 통째로 넣고, 우삼겹을.. 2021. 1. 7.
1인 가구, 식육가공품 시장 키웠다…식생활 건강은 '우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식육가공품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이 급증한 결과다. 식육가공품은 햄류, 소시지류, 베이컨류, 건조저장육류, 양념육류, 식육추출가공품, 식육함유가공품 등을 말한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식육가공품'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식육가공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조6139억원으로 2015년(4조3000억원) 이후 3년간 29.0%나 증가했다. 품목별 생산량을 보면 1인 가구 증가 영향이 나타난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다양화로 2018년 기준 양념육류(10.5%),.. 2020. 11. 10.
[人스타그램] 대형마트 '밀키트존', 1인 가구가 만든 변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밀키트.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한층 시장이 커졌습니다. '요린이(요리 초보자)'도 '오늘의 요리사'로 만들어 준다는 밀키트는 1인 가구를 넘어 다인(多人) 가구까지 찾는 '애정 상품'으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마트는 대형 밀키트존을 적용한 매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26개에서 올해 40개로 늘리며 밀키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피코크 브랜드로 밀키트 제품을 통일하고 수십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키트 시장 선점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 어찌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대형마트는 전통적인 식료품 구매처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대형마트를 찾는 이유는 보다 싼값에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 2020. 10. 28.
"1인 가구 증가로 전국 빵 소비 덩달아 늘었다" KB금융, 자영업 분석 시리즈 1인 가구 증가, 식생활 변화 등으로 빵 소비가 늘어 1만 8천곳, 베이커리 전문점 영업 중... 향후 성장세 지속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증가하면서 덩달아 국내 빵 소비가 증가해 향후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시리즈의 다섯번째로 베이커리 전문점 현황과 소비트랜드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KB측 설명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