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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39

[1人 1食] '감탄 없지만 실망도 없다'…세븐일레븐 '비프함박 도시락'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편의점 도시락을 선택할 때는 일단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표지 그림과 다른 비주얼과 예상을 벗어나는 맛을 품은 제품이 많아서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비프함박&토네이도 소시지 도시락'은 어떨까. 표지 이미지는 치즈가 올라간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와 통통한 소시지, 웨지감자, 브로콜리로 구성됐다. 도시락을 개봉하니 모양세는 비슷했다. 물론 소시지는 다소 빈약했고, 함박스테이크는 소스가 묻은 고깃덩어리 같았고, 웨지감자는 조그맣고 흐물흐물했지만 말이다. 편의점 도시락이란 점을 감안하면 그러려니 넘어갈 수준이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까. 2분간의 전자레인지 조리를 거친 도시락의 맛은 일단 평범했다. 짭조름한 소시지는 겉보기보다는 먹을 만 했다. 비프함박스테이크.. 2020. 3. 24.
가정간편식(HMR), 코로나 맞물려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솔로, 혼족들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가지 맞물리면서 간편식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간편식을 사다 놓고 먹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29일 제외)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 2020. 3. 18.
한국야쿠르트, 1인 가구 성장 맞춰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구독 경제 서비스 성장으로 간편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 향후 신선 간편식 품목 수를 지속 늘리는 한편,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신승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 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샐러드 4종으로 구성했던 제품 라인업은 총 8종으로 늘어난다. 신제품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은 ‘로스트비프 오리엔탈’과 ‘쉬림프 레몬파인’, ‘허브치킨 흑임자어니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다. 해당 제품 개발에는 전문 셰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과 원물 재료 배합에 심혈을 기..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