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

가정간편식(HMR), 코로나 맞물려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

by 1코노미뉴스 2020. 3. 18.

사진=GS25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솔로, 혼족들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가지 맞물리면서 간편식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간편식을 사다 놓고 먹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29일 제외)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18년과 2019년 각각 전년대비 73.7%, 68.1% 증가하며 GS25의 가정간편식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GS25의 즉석국 카테고리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미역국, 육개장, 해장국 등 기본 메뉴가 주류를 차지했으나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설렁탕,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되며 확대되고 있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39년 전통의 국내 최고 설렁탕 프랜차이즈인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한 끼를 완성함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식(食)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 "김포 반려동물특별시로 만들것" - 일코노미뉴스

더불어 민주당 박상혁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늘어나는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춰 \"김포를 반려동물특별시로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김포 하성면 일대에 반려동물 놀...

www.1conomynews.co.kr

 

 

[기자수첩] 껍데기뿐인 '온라인 간담회'…일방통행 한계 - 일코노미뉴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낳은 변화 중 하나는 기자간담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보도자료로 대체한 것이다.언론사는 물론 소비자도 동시에 출시...

www.1conomynews.co.kr

 

 

[1人1食] '색다른 맛' 영국식 인도커리, 커리 146 - 일코노미뉴스

1人1食리뷰를 위해 시청역 \'고온(GOON)\'을 찾았다.오늘은 커리(CURRY) 146의 영국식 인도커리를 선택했다. 커리는 인도에서 우리나라의 된장, 고추장과 같은 양념 개념이다. 영국식 인도커리는 인도가 영국의 ...

www.1conomynews.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