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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81

[1인 가구 헬스케어] 홈트족 1인 가구, '손목부상' 주의 #. 몇 달 전 홈트레이닝에 관심이 생긴 권형도(31. 가명)씨는 운동기구를 집안에 구비했다. 헬스 트레이너의 조언없이 유튜브 시청으로 운동을 시작한 권 씨는 어느 날 손목의 미미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소롭지 않게 여겨 운동을 반복하던 권 씨는 최근 기구를 들던 중 심각한 손목통증을 느끼게 됐고 심지어 붓기까지 올랐다. 병원을 찾은 권 씨는 검사결과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해 발생한 손목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손목부상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TV프로그램, 유튜브 등에서 집안에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트레이닝은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2021. 6. 30.
[1인 가구 헬스케어] 중장년 1인 가구, '위암' 예방 중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우리나라는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잦은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위암' 발병률이 높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는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흡연, 음주,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습관은 위와 식도 역류성 질환 및 대장 질환을 일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18년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1위가 위암(12%)이었다. 연령별 위암발병률은 60대가 28.6%, 70대 25.5%, 50대 22.0%로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조기 위암은 위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암을 말하.. 2021. 6. 22.
[1인 가구 헬스케어] 중장년 1인 가구, 황달·복통 느낀다면 '췌장암'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유상철 축구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븐 잡스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은 50~70대가 전체 환자의 78.1%를 기록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췌장암 진료 인원은 총 1만 6568명으로 연령대별로 70대 5115명 (29.9%), 60대 4957명 (29.0%), 50대 3286명 (19.2%) 순으로 집계됐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 덩어리로,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을 머리, 몸통, 꼬리 3등분으로 나눴을 때 췌장암은 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또.. 2021. 6. 15.
[1인 가구 헬스케어] 심장 두근거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부정맥은 1인 가구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1인 가구는 갑작스럽게 쓰러질 경우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생명이 위험한 상태로 내몰 릴 수 있다. 특히 심실성 빈맥은 자칫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국내에서 발생한 돌연사의 원인 중 약 90%는 부정맥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부정맥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이에 평소 부정맥의 원인과 진단법 등을 알아둬야 한다. 부정맥은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고르지 않게 뛰는 질환을 말한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 규칙적으로 뛴다. 맥박이 정상적이지 않은 모든 상태, 즉 너무 느리게(서맥) 혹은 너무 빠르게(빈맥), 불규칙하게 뛰는 것 모두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발생하면 그 자..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