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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81

[1인 가구 헬스케어] 취업·경제난 겪는 청년 1인 가구…우울증 주의 #. 지난 3월 부산 진구의 한 고시원에서 A(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결과 4년 전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나온 A씨는 마땅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겨우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수단마저 끊겼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A씨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북이 쌓인 쓰레기더미 사이로 A씨의 이름이 적힌 우울증약 봉투가 발견됐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청년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 감소, 외로움, 경제난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청년층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신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국민.. 2021. 9. 30.
[1인 가구 헬스케어] 심각한 통증 '대상포진'…중장년 1인 가구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경기도 수원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 모씨(52)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급격히 변하는 일교차로 컨디션 저조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감기 몸살 증상까지 발생했다. 처음엔 가벼운 몸살 정도로 생각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겨드랑이 부근에 통증을 동반한 붉은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심각함을 느낀 이 씨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이 씨는 다행히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대상포진후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이 .. 2021. 9. 14.
[1인 가구 헬스케어]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팁 #. 직장인 김원선(29. 가명) 씨는 최근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입술에 포진까지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김 씨의 증상은 환절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1인 가구인 김 씨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자거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의 생활을 이어왔다. 이에 병원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철저한 위생관리를 권고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로 면역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각종 해로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방어체계다. 하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로.. 2021. 9. 8.
[1인 가구 헬스케어] '부정교합' 방치 안돼…심하면 뼈 변형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직장인 권은미(27.가명)씨는 최근 잘 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자는 구강호흡이 심해져 고민이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마름이 발생하고,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구강호흡 증상 이후 덩달아 구취도 심해진 권 씨는 병원을 방문한 결과 부정교합 진단을 받았다. 부정교합은 입을 제대로 다물기 힘들거나 다물었을 때 윗니와 아랫니가 잘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상악(위턱)과 하악(아래턱)이 맞물리는 상태가 정상 위치를 벗어난 상태다. 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77%는 부정교합이고, 정상교합은 23%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부정교합이라고 해서 모두가 교정이나 수술을 통한 개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부정교합이..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