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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 잔기침·쉰 목소리…2주 넘으면 '성대폴립' 의심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성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대폴립. 쉰 목소리, 기침은 그 전조 증상이다. 성대질환은 평소 무시하고 넘어가, 증상을 키우기 쉽다. 그러나 질병이 발생하면 생활의 불편을 초래해 평소 예방이 중요하다 . [1코노미뉴스] 임영창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와 함께 성대폴립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알아봤다. 성대폴립은 과격한 발성과 흡연이 주된 원인이다. 성대의 일시적인 손상이나 상기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음주, 위산 역류에 의한 만성적인 후두자극,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응고제의 장기간 사용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음주, 흡연율이 높은 젊은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성대폴립이 생기면, 양쪽 성대가 충분히 접촉하지 못하게 되어 쉰 목소리가 나거나 이물감이 .. 2020. 6. 3.
[1인 가구 헬스케어] 무릎 붓고 시리다면 ‘무릎관절증’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홈 트레이닝'이 인기를 끌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시작한 운동이 잘못된 운동법으로 되려 건강을 해친 것이다. 여기에 젊은층 사이에서 홀로 산을 찾아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하면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등산객도 많다. 특히 무릎이 붓고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무릎관절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평소 움직이지 않아 약해져 있던 무릎관절이 갑작스러운 등산 등 운동으로 인해 무리가 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다. 무릎관절증이란 무릎 염증을 원인으로 한 모든 질환을 말하며 노화로 발생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인 일차성 무릎관절증과 외상,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 2020. 5. 29.
[1인 가구 헬스케어] 뻣뻣한 허리, 강직성 척추염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직장인 A씨(35세,남)는 최근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고통받았다. 심한 날에는 허리 통증이 심해 새벽에 깨는 경우가 있었다. A씨는 일어나서 움직이다 보면 통증이 사라지고, 몇 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서 병원을 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도 있어 가까운 약국에서 파스를 구매해 붙이고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새벽에 깨는 날이 많아져 결국 근처 병원을 찾았다. 단순히 허리디스크 정도로 생각했던 A씨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류마티스 질환 진단을 받았고 류마티스 내과와 정형외과가 함께 있는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혼자 사는 청장년층에서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 2020. 5. 25.
[1인 가구 헬스케어] 입 벌릴 때마다 '딱딱', 턱관절장애 의심 20·30대 환자 40% 이상, 잘못된 저작습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턱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구조물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이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따라서 턱관절장애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특히 젊은층의 경우 병원을 잘 찾지 않아 질병을 키우기 쉽다. 실제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40% 이상이 20·30 젊은층에서 나온다. 대부분 잘못된 저작습관, 불균형한 자세로 인해 턱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턱관절장애는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한다. [1코노미뉴스]는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와 함게 턱관절장애의..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