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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 코로나19 '확찐자', 허리 건강 지키는 비법 "무작정 운동보다 자신에 맞는 활동 찾아야"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날이 많아진 요즘, 활동량이 줄면서 일명 '확찐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몸무게가 늘고 몸이 찌뿌둥해지면서 자연스레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통증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해볼까 하지만, 오히려 허리 통증이 심해질까 걱정이 들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침구과 서병관 교수와 함께 허리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칙을 알아본다. ◇운동요법, 급성 요통보다는 만성 요통 환자 권장 급성 요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적극적인 운동요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만성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권장한다. 통증 정도를 낮추고, 신체 기능을 개선해 일상생활과 업무 복귀를 촉진할 수 있어.. 2020. 4. 6.
[1인 가구 헬스케어] 젊은층도 ‘전립선비대증’…방치하면 방광결석 민경은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 36세 남성 A씨는 최근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날이 잦다. 직장에서도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 경우가 드물고,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때문에 화장실을 나왔다가도 다시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금방 좋아질 줄 알았던 증상이 한 달이 넘게 지속하자, A씨는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30대에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했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전립선은 전체 환자의 95%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30대 이하 환자의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질병코드 N40, 전립선증식증)으로 병원을 찾은 30대 이하 환자는 2014년 1만2006명에서 2018년 1만599.. 2020. 3. 31.
[1인 가구 헬스케어] 심한 복통 반복되면 '췌장염'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손바닥 반 정도의 작은 크기의 장기 '췌장'.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은둔의 장기'인 췌장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중증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췌장염’은 만성으로 발전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췌장암의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본인의 몸 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췌장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췌장염은 소화 기능과 각종 호르몬 분비 역할을 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췌장염은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매우 강한 복통을 동반하며, 일부에서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돼,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췌장염 역시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인자다. 급성췌장염의 원인.. 2020. 3. 26.
[1인 가구 헬스케어] 치매 피하려면 '치주질환' 관리부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민 5명 중 1명은 겪는다는 '치주질환'. 치과계에서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꼽히는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와 연관되는 질병이다. 치주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오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 정한 '잇몸의 날'이다. 이를 맞아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숭게 치매에 대해 물었다,. 치매는 흔한 노인질환 중 하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10.16%가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는 어떤 한 질환을 특정 하는 것은 아니고 후천적 뇌질환에 의해 기억력, 판단력, 추리력, 계산 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정상적 일상생활을 할 수 ..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