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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반려동물 키우는 취약계층 '긍정효과' 톡톡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취약계층이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사용하는 지출은 일반세대의 지출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심지어 돈을 빌리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동물을 좋아해서(29.7%), 외로워서(20.4%), 우연한 계기(17.6%)가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요인이었으며 이들은 반려동물로 인해 책임감 증가, 외로움 감소, 삶의 만족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경우 동물을 좋아해서(58.8%)로 가장 높았으며, 70대(31.1%.. 2020. 6. 11.
금천구, 경단녀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금천구는 오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해 사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로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산업총론 ▲반려동물이해(사양학,행동학,교정학,장례학 등) ▲반려동물산업 취·창업대비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총 1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에게는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창업실전교육, 구직상담, 취업지원 서류 작성법 등을 통해 취·.. 2020. 6. 8.
[펫코노미] 성동구, '반려동물 영상 공모전' 개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서울 성동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만의 반려동물 교육방법, 상황별·장소별 반려인들의 배려 영상 등 반려동물 공공예절 관련이면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다. 응모방법은 3분 이내의 자신만의 영상을 본인 계정의 유튜브 또는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30일까지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영상 원본파일을 이메일(pet1234@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 계정에 게시된 영상은 노출 빈도에 따른 가점이 반영된다. 계정이 없더라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 파일을 제출해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 2020. 6. 3.
[펫코노미] 돌고래도 코로나19 위험…"이빨 있으면 감염 가능"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물속에 사는 포유류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29일 나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 참석했던 러시아의 유명 생물학자 '마리야 보론초바'는 최근 이빨이 있는 고래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론초바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세포의 구조를 분석해 40종의 동물을 분류해냈다면서 "돌고래나 고래, 범고래, 물개 등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쿠아리움 등에서 사육되는 바다 동물들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했다. 앞서 영국이나 인도, 말레이시아의 생..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