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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39

'전자랜드 클린킹' 에어컨 청소 서비스, 전년대비 335% 증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자랜드는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의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최근 일부지역에 30도가 넘는 더위와 함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같은 기간에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매트리스 등 청소를 포함한 전체 클린킹 서비스의 이용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가전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다. 규격화된 높은 서비스 품질과 첨단장비, 친환경약품, 고객중심 서비스 관리, 3개월 .. 2020. 5. 21.
1인 가구 시대 최대 고민 '고독'…SKT, 해결사 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 스피커 '누구(NUGU)'를 앞세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5G 시대 ICT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선대응한다는 시도였다. 20일 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서비스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 소장은 "인공지능 돌봄이 어르신들의 정서 케어에 크게 도움을 줬다"며 "행복감과 긍정정서는 높이고 고독감과 부정정서는 감소시켰다"고 강조.. 2020. 5. 20.
[단독]모르는 사이에 10개월 넷플릭스 요금 청구... LG유플러스, "이유 알 수 없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이사 뒤 1년 가량 LG U+ 티비 상품을 이용한 직장인 A씨(27)는 최근 자동이체된 요금 청구서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가입도 하지 않았던 넷플릭스가 버젓히 가입돼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던 것. 인터넷과 IP-TV 사용료를 보던 A씨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결제 내역이라는 항목에 눈을 돌렸다. 결제일은 매달 2일로 전혀 알 수 없는 휴대폰 번호가 기입돼 있었던 것이다. A씨는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다. 가족이 전혀 사용하지 않던 휴대폰 번호가 기입돼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넷플릭스 요금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라며 "더욱 의심스러운 부분이 판매자명과 판매정보는 빈칸으로 날인돼 있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사실 확인을 위해 곧장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전화.. 2020. 5. 18.
SKT, 세계 최초 양자보안 5G폰 '갤럭시 A 퀀텀' 공개 출고가 64만9천원…22일 공식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A 퀀텀'이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은 세계 최초 양자난수생성 칩셋 탑재 5G 스마트폰이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난수를 생성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 갤럭시 A 퀀텀 사용자는 양자보안 기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서비스 '이니셜'을 경험할 수 있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 22일 공식출시 예정이다. 예약자 특전으로 ADT캡스 도어가드 1개월 이..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