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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39

SKT, 온라인 개학 타깃 가상교실 '서로' 시범 서비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가상교실 '서로'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 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1학기 종료까지 운영된다. 서로 가상교실 서비스는 SKT의 그룹영상통화 서로 서비스와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방향 최대 QHD화질까지 선택할 수 있고,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 다수 인원 동시접속 시 안정적 영상 통화 품질 지원 등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교사에게 시범 기간 중 단말기를 제공하고, 자녀 안심보호 애플리케이션인 ‘ZEM’을 설치해 지정된 교육 컨텐츠 외의 유해 컨텐츠에 대한 접근.. 2020. 4. 9.
SK텔레콤, 알파홀딩스 손잡고 ICT 유망기업 육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첨단기술분야 투자전문기업 알파홀딩스와 함께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 25일 SK텔레콤은 알파홀딩스와 AI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첨단기술분야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를 120억원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이전할 방침이다.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은 광학엔진모듈 사업을 본격화하며 올해 미국, 중국 등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0. 3. 25.
SK텔레콤, 5G MEC 글로벌 표준 수립 박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5G MEC 기반 초저지연 서비스 환경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1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 5G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이 제안한 연합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Federated Multi-access..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