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가상교실 '서로'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 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1학기 종료까지 운영된다.
서로 가상교실 서비스는 SKT의 그룹영상통화 서로 서비스와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방향 최대 QHD화질까지 선택할 수 있고,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 다수 인원 동시접속 시 안정적 영상 통화 품질 지원 등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교사에게 시범 기간 중 단말기를 제공하고, 자녀 안심보호 애플리케이션인 ‘ZEM’을 설치해 지정된 교육 컨텐츠 외의 유해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전자·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1인 크리에이터 육성 (0) | 2020.04.29 |
---|---|
드러난 '검은손' 하현회 부회장 선택은…LGU+, 가스안전공사 뇌물 사건도 '행정소송' (0) | 2020.04.28 |
LGU+ '맘카', 화웨이 설비+하이크비전 CCTV로 공급…보안 우려 中 업체에 다 맡겨 (0) | 2020.04.13 |
SK텔레콤, 알파홀딩스 손잡고 ICT 유망기업 육성 (0) | 2020.03.25 |
SK텔레콤, 5G MEC 글로벌 표준 수립 박차 (0) | 2020.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