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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세대 ‘올 뉴 아반떼’ 출시…새 플랫폼 적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7세대 아반떼가 7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사양, 스포티한 디자인 등 이전 세대와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1531만~2392만원, LPi 1809만~2167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스포티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내부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게됐다.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 2020. 4. 7.
4천만원짜리 '뽑기'였나…신형 쏘렌토 초도물량 '시동불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지난달 '연비 뻥튀기'로 친환경차 자격을 박탈당한 '하이브리드'를 빼고 디젤모델만 먼저 출시됐다. 사전계약만 2만6000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만큼 기아차는 쏘렌토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품질이다. 출시 한 달도 안 된 신형 쏘렌토에서 시동불량이 드러난 것. 새 차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차주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기 충분한 소식이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 중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생산된 일부 모델에서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기아차는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267대의 쏘렌토 디젤차량에서 이 같은 현상을 확인했다. 기아차측은 신형 쏘렌토의 TCU 업그레이.. 2020. 4. 2.
현대차, 싱가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센터' 설립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yundai Mobility Global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 HMGICs)'를 설립한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룽 산업단지에 부지 4만4000㎡, 건축면적 2만8000㎡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HMGICs를 .. 2020. 3. 31.
月 87만원에 니로·쏘울EV 타볼까…'기아플렉스 EV라인'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서비스를 내놨다. 월 87만원만 내면 니로EV 또는 쏘울EV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6일 기아차는 '기아플렉스 EV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요금 87만원을 지불하면 니로·쏘울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카니발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차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서비스 옵션(월 6만9000원)을 제공한다. 3개월 패키지 요금을 이용하면 월 3만원 구독료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기아플렉스 EV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계약, 결제, 예약, 배송, 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더 K9, 모하비, 스팅어로 구성된 '기아플렉스 프리미엄'도 운영 중이다. 2019년 ..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