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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출시…'HEV' 사태에도 사전계약 2.6만대 |교묘한 편집·호평 일색 등 온라인 런칭 한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화제의 차' 4세대 쏘렌토 판매를 시작했다. 17일 기아차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4세대 쏘렌토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차 출시를 본격화 했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는 사전계약 수로도 들어난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 쏘렌토 판매량 기준으로 6개월치 물량이다. 정부의 하이브리드카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한 디젤 단일 모델만.. 2020. 3. 17.
현대·기아차, 서비스협력사에 22억 규모 가맹금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16일 양사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맹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 22억원 규모다. 먼저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경북 지역의 블루핸즈 143개소와 오토큐 73개소의 가맹금을 전부 면제한다. 또 이외 지역의 블루핸즈 1231개소와 오토큐 727개소의 가맹금은 50% 줄여준다. 오는 4월과 5월에는 전국 블루핸즈와 오토큐 가맹금을 50% 감액한다. 이로써 현대차는 3개월 동안 약 14억1000만원, 기아차는 약 8억2000만원에 달하는 가맹금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