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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싼타페' 티저 이미지 공개 6월 디지털 언박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오는 6월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더 뉴 싼타페의 신차급 변신을 예고했다. 더 뉴 싼타페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켰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넓은 실내 공간과 주행 성능, 연비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 2020. 5. 26.
현대차그룹, 사내스타트업 육성 성과…올해 4곳 분사 마이셀·PM SOL·엘앰캐드·원더무브 분사 2000년 이후 총 16곳 독립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현대차그룹이 2000년부터 시작한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4개사가 분사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6개 기업이 현대차그룹의 품에서 탄생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분사한 기업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다. 이들 기업은 2~4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버섯 균사 기반 바이오, 복합 윤활제,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3D 도면 정보 솔루션 등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회사다. 마이셀(MYCEL)은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친환경 소재인 버섯 균사를 기반으로 차량 복합재, 패브릭 등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소재.. 2020. 5. 18.
제네시스 신형 G80, 출시 이틀 만에 먹통…차주 "예쁜 쓰레기냐" 분통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신차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발적인 판매에 힘입어 증산이 결정된 신형 G80에서 결함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앞서 GV80에서 드러난 방전 현상은 물론 엔진 굉음, RPM 떨림, 엔진 떨림, 핸들 잠김, 먹통 현상까지 결함도 다양하다. 현재 G80 오너 카페,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는 이같은 결함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차량을 출고했다는 한 고객은 출고 이틀 만에 차량이 먹통이 돼 "8000만원 짜리 예쁜 쓰레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 고객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G80 차량에 시동을 걸자 갑자기 온갖 경고등이 점등되고 비상등조차 동작하지 않았다. 이후 제네시스 긴급 구난센터에 연락해도 시스템 마비로 통화.. 2020. 5. 14.
기아차, ‘모닝 어반’ 출시…디자인 등 상품성 강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디자인, 안전·편의사양이 강화됐다. 먼저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 등이 채용됐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이 변화됐다. 여기에 신규 외장 색상인..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