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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토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레이스’ 실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연비 레이스’라는 주제로 이벤트에 참여해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연비 절약 운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최고연비를 기록한 1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매주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 별 상위 연비기록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 각 전시장에는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준비돼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에 준비한 연비 레이스 이벤트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2020. 6. 10.
중형 SUV '왕좌의 게임'…'더 뉴 싼타페' 이렇게 나온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차가 중형 SUV 왕좌 재탈환에 나선다.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출시 이후 3개월 만이다. 3일 현대차는 이달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에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을 더한 디자인이 채용됐다. 전면부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 그릴과 헤드램프를 장착했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을 더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릴 하단에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 모양의 범퍼는 안정감을 준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했다. 실내는 새로 적용된 12.3인치 풀 LCD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버튼식 전자변속기.. 2020. 6. 4.
볼보, 남다른 '품질' 자신감…'평생 부품 보증' 도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유상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평생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볼보차주가 차량을 오랜 기간 탈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평생 부품 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공임 포함)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제도이다. 또 보증 부품이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평생 부품 보증을 지원하는 타 국가에서 진행된 유상 수리 역시 포함된다. 볼보는 이를 통해 고객이 공식 워런티가 종료 이후에도 큰 부담 없이 차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 안전하게 운행할.. 2020. 6. 1.
日 불매운동에 내몰린 닛산…한국 철수, A/S 2028년까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04년부터 국내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차량을 수입·판매했던 한국닛산이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 한국닛산은 2016년 주력 SUV 모델인 닛산 캐시카이가 '디젤케이트'에 휩싸이면서 판매 중단 조치를 당했고 이후 인피니티 주력인 Q50에서 연비 조작이 드러나 판매를 중단하면서 고난이 시작됐다. 여기에 신차에서 녹이 발견되는 이른바 '녹게이트', 지난해 '일본불매운동'까지 겹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실제로 국내 판매량은 2017년 6285대에서 지난해 3049대로 반토막 났다. 추락해버린 브랜드 신뢰와 판매 회복을 위해 한국닛산은 지난해 신차 출시로 반전을 꾀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연초 판매량을 보면 1월 59대, 2월 267대에 그쳤다. 여기에 일본 닛..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