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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1인 가구, 어떤 보험 선택하나 1인 가구 87% 보험 1 개 이상 가입 노후 걱정 커, 연금·치매보험 관심도 Up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보험, 과연 꼭 필요할까?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보험 가입에도 신중하다. 보험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당장 지출하는 비용, 혜택 등을 꼼꼼하게 따진다. 이러한 성향은 보험사의 경쟁을 유발했고, 통신기술 발달까지 더해지면서 보험업계는 무한 경쟁 시대를 맞았다. 사실상 포화 상태인 보험시장에서 보험사들은 고객 확보를 위한 출혈경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전체 가구수의 30%에 육박한 1인 가구는 보험업계의 신(新)시장이 됐다. 혼자 살다 보면 각종 사건·사고에 대처가 힘들고 건강 악화, 미래 경제활동 등에 대한 우려가 커 보험에 대한 1인 가구의 관심이 높아서다. 사회초년생.. 2020. 3. 19.
[칼럼]세상에 하는 마지막 유언, “장례를 부탁해” [1코노미뉴스=박진옥] 신문을 펼치면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그리고 ‘고립사(孤立死- 이 글에서는 ‘고독사(孤獨死)’라는 용어 대신 사회적 고립 가운데 사망했다는 측면에서 ‘고립사’를 사용함)’에 관한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예방하겠다며 다양한 지자체별 대책들도 함께 보도된다. 한국사회는 ‘고립사’를 막기 위해 공동체 회복과 이웃과 관계 맺기 중심의 ‘예방책’을 주요하게 처방하고 있다. 물론 이런 방식의 예방책도 중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회적 고립 속에서 홀로 죽고, 죽은 후에도 상당 기간 방치되는 ‘고립사’라는 죽음의 문제에 있어서 ‘죽음’ 그 자체와 ‘장례’라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해서는 아직 사회적 관심 밖이다. 사실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느냐는 .. 2020. 3. 19.
[코로나19 추경] 소득 끊긴 '위기 1인 가구'도 지원금 받는다 현재 1인 가구에 6개월간 최대 272만9400원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긴급 지원한다. 고령층 1인 가구의 경우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가 많아 이번 추경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로 확보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위기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가구는 감염병, 사건·사고 등의 사유로 소득이 끊기며 전기료, 집세, 공과금 등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가구다. 현재 정부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1인 가구에 월 45만4900원씩, 최대 6개월(272만9400원)간 생계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하지만 생계지원금 신청이 몰리고, 갑작스럽게 소득이 끊긴 위기가구는 이.. 2020. 3. 18.
정부, 코로나19 추경…취약계층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1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수급자 52만원, 차상위 계층 4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씩 지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169만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상품권 1조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련된 추가경영예산(추경) 3조 6천여억원 중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생계·의료·주거 등 수급자(137만 7000 가구)와 차상위계층(31만 가구)에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등 1조242억원을 지급한다. 1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지원받을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는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40만원이다. 또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263만명)에게도 월 10만원씩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한다. 소..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