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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59

[1인 가구 헬스케어] 심각한 통증 '대상포진'…중장년 1인 가구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경기도 수원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 모씨(52)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급격히 변하는 일교차로 컨디션 저조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감기 몸살 증상까지 발생했다. 처음엔 가벼운 몸살 정도로 생각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겨드랑이 부근에 통증을 동반한 붉은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심각함을 느낀 이 씨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이 씨는 다행히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대상포진후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이 .. 2021. 9. 14.
[1인 가구 헬스케어]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5가지 팁 #. 직장인 김원선(29. 가명) 씨는 최근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입술에 포진까지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김 씨의 증상은 환절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1인 가구인 김 씨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자거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의 생활을 이어왔다. 이에 병원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철저한 위생관리를 권고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로 면역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투하는 각종 해로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방어체계다. 하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로.. 2021. 9. 8.
[1인 가구 헬스케어] '부정교합' 방치 안돼…심하면 뼈 변형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직장인 권은미(27.가명)씨는 최근 잘 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자는 구강호흡이 심해져 고민이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마름이 발생하고,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구강호흡 증상 이후 덩달아 구취도 심해진 권 씨는 병원을 방문한 결과 부정교합 진단을 받았다. 부정교합은 입을 제대로 다물기 힘들거나 다물었을 때 윗니와 아랫니가 잘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상악(위턱)과 하악(아래턱)이 맞물리는 상태가 정상 위치를 벗어난 상태다. 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77%는 부정교합이고, 정상교합은 23%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부정교합이라고 해서 모두가 교정이나 수술을 통한 개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부정교합이.. 2021. 9. 2.
[1인 가구 헬스케어] 늦장마 속 에어컨·제습기 사용 주의해야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재택근무를 재개한 이정훈씨(32)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막힘과 어지러움에 병원을 찾았다. 1인 가구인 이씨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로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 없이 지냈는데 어떻게 감기에 걸렸지'하는 의문 속에 진료를 받았다. 결과는 알레르기성 비염. 장마로 집안이 습해지자 온종일 틀고 있었던 에어컨이 원인이었다. 여름내 가동한 후 방치해 놓았던 에어컨에 곰팡이가 핀 것을 모르고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여기에 이씨는 계속되는 비에 습해지는 게 싫어 환기도 하지 않았다. 결국 이씨는 장기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듯하더니 갑작스럽게 가을장마(늦장마)가 왔다. 수일째 이어지는 습한 날씨에 실내 제습을 위해 장시간 에어컨..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