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11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1인 가구] 청년 '돈'·여성 '안전'·노인 '돌봄' 강화 홍남기 부총리 "생활기반별 맞춤 대책 적극 강구할 것"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이달 1인 가구 종합 대책 발표에 앞서 1인 가구 증가에 다른 생활기반별 맞춤형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앞서 논의됐던 방향에서 특별하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공유주택 확대, 여성 안전망 확충, 돌봄 서비스 확대, 실태조사체계 강화, 1인 가구 관련 유망산업 육성 지원 등이다.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1인 가구 관련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먼저 취약 1인 가구를 위한 소득·돌봄 지원 방향이다. 정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을 위해 탈수급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한다. 기존 5개 통장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내일키움통장)을 2개의 통장으로 통합하고 매칭.. 2020. 6. 2. [청년창업] 1인 창업자 전년比 3.5% 증가…매출 19.4% 늘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쟁력을 지닌 1인 창조기업 수가 2018년 말 기준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매출은 10조6955억원으로 19.4% 늘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결과 1인 창조기업 수는 2016년 말 기준 27만1375개사에서 2017년말 28만856개사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2017년 말 기준 1인 창조기업은 제조업이 31.4%로 가장 많고 교육 서비스업이 27.2%,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1.0%로 뒤를 이었다. 총 고용인원은 60만8206명에서 73만4977명으로 20.8%.. 2020. 5. 28. 1인 가구 맞춤 대책 '초읽기'…文정부 예산사업 뭐 있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는 오는 6월 1인 가구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생활기반별 패키지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미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관련 사업을 종합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1인 가구 패키지 정책을 주문한 후 서둘러 마련에 나선 정책인 만큼 내용이 부실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1코노미뉴스]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1인 가구 관련 주요 사업을 살펴봤다. 먼저 주거지원으로는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국민주택기금 지원이 있다. 전용면적 40㎡ 이하 물량의 경우 1인 가구도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80%가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 2020. 5. 27. 정부 지원에도 1인 가구, 여전히 빈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재정지출 확대 등에 따라 우리나라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1인 가구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영향 탓에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의 삶은 더욱더 팍팍해졌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의 발간 예정 리포트에 게재한 '1인 취약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대상 선정기준 조정 및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분석내용을 26일 공개했다. 최 연구위원은 지난 2019년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활용, 2017~2018년 연간소득 기준으로 상대적 빈곤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 상대적 빈곤율은 17.1%에서 16.3%로 약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율이란 전.. 2020. 5. 2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