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25 [백세인생] 부천시, 고립에 빠진 노인…'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에 심화되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한 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생활지원사는 ▲안부 확인 ▲참여형 프로그램 ▲신체·건강정신·생활교육 ▲일상생활(외출 동행, 청소, 식사도움) 지원 ▲민간후원 연계 ▲은둔형·우울형 노인 특화 사업 확대 등 서비스를 1:1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저.. 2020. 7. 28. 동두천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욕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만 41세부터 만 65세까지인 중·장년 1인 가구 중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복지욕구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태 파악이 부족한 저소득 중·장년층의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설문지를 통해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주변 어려운 이웃제보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 2020. 7. 23. 산청군, 소외된 1인 가구 사회성향상 위한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공모사업을 수행 중인 산청군이 1인 가구의 사회적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미술활동과 인문학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자립생활, 사회성향상에 도움을 희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돌봄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관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며, 실내에서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소그룹 활동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혹은 격주로 진행된다.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은 이외에도 ▲자립생활지원 ▲자존감 향상지원 ▲방문형 케어서비스 ▲돌봄서.. 2020. 7. 20. 서초구, 저소득층 1인 가구 위한 '찾아가는 선물상자'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초구는 코로나19와 맞물린 무더위에 지쳐있는 저소득층 시민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관복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전달했다. 서초·반포권역은 고시원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고시원 중·장년 1인 가구 50가정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김치 ▲선풍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다양한 여름용품을 직접 고시원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아울러 15일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명에게 코로나19로 바뀐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등교물품을 지원했.. 2020. 7.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