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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33

올스웰, 2021년 판매관리·기술팀 경력직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2021년 1분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6일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국내수요와 중국, 유럽수출의 수요를 준비하기 위한 마케팅본부 산하의 판매관리팀 인원과 기술실 인원으로 대졸 경력 2년 이상 10년 미만의 경력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근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채용대상은 대리급, 과장급, 차장급까지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직이다. 판매관리팀은 상경계열 및 마케팅, 어문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 구매, 판매관리, 마케팅, 기획 등 경력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파트의 경우 화학공학, 물리학, 기계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프로젝트관리, 외주협력사관리 등의 경력보유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해외시장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따라 영어, .. 2021. 2. 16.
드러난 고용충격…청년 1인 가구 직격 대책 마련 시급한데, 예산 배정 뒷전 #.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정아름(23세)씨는 방학기간에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져 최근 배송일을 시작했다. 전동킥보드를 중고로 구입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물건을 배달하는 일이다. 그녀는 "과거보다 수입이 크게 줄어 학비는 부모님께 손을 벌려 해결했다"며 "종일 돌아다니느라 힘들지만, 이 일마저 없었다면 월세도 내지 못해 어렵게 결정한 독립생활을 포기할 뻔했다"고 토로했다. #.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정상혁(32세)씨는 최근 일자리를 잃었다. 헬스트레이너 계약직으로 일하던 헬스장이 문을 닫아서다. 정 씨는 "무급으로 있다가 (코로나19)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복귀시켜주겠다고 했던 사장이 결국 못 버티고 폐업.. 2021. 1. 13.
취업난 휩싸인 청년층, 돌파구 '창업' 선택 증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청년층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경제불황과 고용난이 장기화하면서 높은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청년들이 이른바 '영리치'를 꿈꾸며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결과다. 여기에 정부는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 수를 늘려 고용절벽을 해소한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청년 창업 붐이 일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잠정)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277만개, 종사자 수는 1.9% 늘어난 644만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대표자가 20대 이하인 사업체 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6만9000개로 전년 대비 2.6%나 늘었다. 이는 베이비붐세대인 60대 이상(66만개, 3.2%)에 이어 높은 증가폭이다. 30대 청년층 사업체 수는 35만.. 2020. 12. 29.
청년 취업난 '심화'…내년엔 달라질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청년층 일자리 회복이 더딘 것은 늘 마음 아픈 부분"이라며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평가했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서다. 청년 10명 중 6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암울한 시기다. 지난달 고용률은 42.3%. 전년 동월 대비 2.0%포인트나 하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이 긴축경영에 나서면서 단기 계약직(아르바이트)마저 줄고 있다.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에는 올겨울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떨어지는 고용률을 보고도 아쉽다는 반응이 끝이다. 그간 투입한 일자리 관련 예산이 성과를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고용률은 떨어지고 있어서다..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