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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2

[인터뷰]이정화 부산시의원, "1인 가구 반려동물 정서적으로 도움 받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2일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 7,081마리로 전년대비 443.6% 증가했으며 2019년까지 등록된 반려견의 총 숫자는 209만 2,163마리로 드러났다. 부산광역시 이정화 의원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담을 느껴 질병을 방치 하거나,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에 반려동물로 등록한 동물에 한하여 1년에 최대 20만원까지(30% 자부담)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2020. 5. 15.
[인터뷰] 1인 가구 30% 육박한 전남... 이현창 의원 "종합적인 지원 방안 시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인구수와 세대수가 반비례 한다는 것은 1인 가구가 그만큼 늘었다는 증거다" 이현창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말이다. 전남의 인구는 200만이 붕괴되면서 2019년 기준 186만 9천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가구수는 73만7천 가구로 작년에 비해 약 4천 가구가 증가했다. 결국 인구수와 세대수가 반비례 한다는 것은 1인 가구가 그만큼 늘었다는 증거라는게 이 의원 측 주장이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달 28일 '전라남도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이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했다. 전남도의회가 전남지역 1인 가구 비중이 30%에 육박하자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에 나선 것이다. 대표 발의한 이현창 의원은 와의 인터뷰에서 "전남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2020. 5. 4.
[인터뷰] 정종연 인천시의회 의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선제적 대응이 중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사회구조, 산업구조의 변화 등 1인 가구 비중 증가 추세에 따라 이에 따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위험 등에 대한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추세다" 1인 가구에 대한 정종연 인천광역시 동구 의원이 한 말이다.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정작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은 거북이 걸음이다. 특히나 지자체에서 느끼는 체감은 더욱더 클 수 밖에 없다. 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지난 2018년 1월에 '인천광역시 동구 1인 가구 고독사 .. 2020. 4. 29.
[인터뷰]오현정 의원 "1인 가구, 절반 이상 식사 불규칙·영양섭취 부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 일수록 '건강'에 소홀해 질 수 있다. 오현정 서울시의회 의원은 영양 기본권을 통해 차별 없이 균형있는 영양 섭취에 대해 권장한다. 오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영양 기본권'은 차별 없이 균형 있고 안전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권리이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조건 중 하나"라며 "영양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영양관리사업 등이 수행되어 많은 시민이 전 생애에 걸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영양기본권에서 1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게 오 의원 측 설명이다. 오 의원은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와 건강과의 관계에서 "경제 및 사회활동, ..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