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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출시…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및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통해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는 원화계좌는 물론 외화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국내 사용액은 원화계좌에서 해외 사용액은 외화계좌에서 각각 인출된다. 기존 개인만 사용할 수 있었던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법인(개인사업자 포함)으로 확장한 것이다.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며 마스터카드 해외가맹점에서 국제브랜드사수수료(1%)와 해외서비스수수료(0.2%)가 면제된다. 미국 달러 외 다른 통화로 결제시 통화별 환율을 적용해 외화계좌에서 미국 달러로 결제된다. 또 현찰 대비 유리한 환율로 미리 외화계좌에 입금한.. 2020. 6. 10.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①] 피해자 "라임펀드 최다 판매 비결은 사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한은행을 믿고 자금을 맡겼다. 라임은 알지도 못한다. 라임 CI펀드 피해자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신한은행은 고의적인 사기 판매로 고객을 이용했다. 그런데 왜 신한은 이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이경임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연대 간사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라임 배드뱅크 최대주주를 맡아 라임사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양사가 총대를 멘 이유는 라임 펀드 판매액이 가장 많아서다. 신한금융투자는 3248억원, 신한은행은 2769억원 규모의 라임 펀드를 판매했다. 이는 그룹사 합계로 최대액이다. 배드뱅크의 목적이 투자금 회수에 있는 만큼 신한은행이 최대주주를 맡은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나 이는 동전의 앞면일 뿐 뒷면에는 다른 이유가 있.. 2020. 6. 9.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책임져라...선심 쓰듯 50% 선 지급? NO!"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애초 사기 판매를 해 놓고선..." 신한은행 라임CI 펀드 피해자의 말이다. 신한은행이 사기 판매 의혹이 불거진 라임CI 펀드와 관련 투자금의 50%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선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이 더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책임론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8일 금융정의연대 신한 라임CI 펀드 피해자 연대는 본사 앞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 의결을 통하여 투자금의 50%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선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지급금 지급에 대해 피해 배상의 첫걸음이 시작되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들에게 선심 쓰듯 배상금을 지급하는 신한은행의 처사는 용납할 수 없다"고 .. 2020. 6. 8.
"진옥동 책임져라" 신한銀 '라임CI 펀드' 피해자 울부짐... 이사회에 쏠린 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라임CI 펀드 투자 피해자들의 면담 요청을 거절한 것과 달리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모펀드 피해 투자자들 간의 면담이 성사되면서 오늘 열릴 신한은행 이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5일 오전 10시 이사회에서 라임펀드 선지급안과 키코 분쟁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내부적으로 펀드 투자금 일부를 가지급금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선지급안을 마련했는데, 이사회에서 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로 발생한 고객 손실에 대한 보상을 결정한 한 바 있어 신한은행도 보상 대열에 합류할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신한은행은 무역채권에 투자하는 라임CI펀드를..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