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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18

신한은행, 인베스트서울센터와 MOU 체결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도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재)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2020. 6. 16.
"전무후무 펀드사기"...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자, 2차 검찰 고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무후무한 ‘펀드사기 사건’이다. 고객들은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을 믿고 평생 모아온 큰 금액을 맡겼지만, 신한은행은 처음부터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조차 없이, 자신들의 수익 추구만을 위해 고 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하여 고객들을 기망한 것이다" 라임 CI펀드 피해자의 전언이다. 신한 라임 CI(크레딧인슈어드)펀드 가입자들이 라임자산운용,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를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2차 고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연대와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고소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라임자산운용이 신한금융투자 및 신한은행과 공모하여 판매한 CI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 .. 2020. 6. 15.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③] 거짓말·책임회피로 피해자 두 번 울렸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희대의 금융사기, 라임사태 발생 이후 라임 CI펀드 피해자들이 신한은행의 회피·은폐 수법에 걸려 눈물을 삼켜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1코노미뉴스]는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연대를 통해 신한은행이 사태 발생 이후 벌인 회피·은폐 시도를 들었다. 피해고객연대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라임사태 발생 직후 불안에 한 고객에게 '해당 상품은 환매 연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일삼았다.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 10월 고객의 투자금을 돌려줄 수 없다며 일부 펀드의 환매 연기를 발표한 직후인 같은 달 15일 전인봉 신한은행 투자상품부 부부장은 고객응대에 참고하라며 라임자산운용이 발표한 환매 연기 펀드에 '당행 무역금융펀드'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고객에게 라임.. 2020. 6. 11.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②] 피해자가 말하는 '금융사기' 수법 라임 CI펀드 피해자 "신한은행, 고의적 사기 판매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신한은행이 라임 CI펀드 판매과정에서 고의적인 사기 판매를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1코노미뉴스]는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연대를 만나 그들이 주장하는 신한은행의 금융사기 실태와 수법을 들어봤다. 이경임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 연대 간사는 취재진에게 신한은행이 라임 CI펀드 판매과정에서 벌인 사기 판매 수법을 정리한 것이라며 십여장의 문서를 건넸다. '신한은행의 고의적 사기판매 수법'이란 제목의 해당 문서와 라임 CI펀드 피해자의 증언을 종합하면 신한은행은 라임 CI 펀드 판매과정에서 ▲상품제안서(상품설명서) 변조 ▲최소 가입금액 뻥튀기 ▲한정판 상품인 양 거짓말하기 ▲보험가입 상품이라며 고객..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