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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시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전 지킨다 LoRa 기반 웨어러블 트래커 '스마트 지킴이' 1천대 순차 납품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시에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 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어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이다.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 2020. 6. 10.
하이트진로, 여름철 폭염대비 혼자 사는 '쪽방촌' 생수 4만병 지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전국이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아침 최저기온 16∼24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27∼35도까지 상승해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 하이트진로가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총 4만1천여병을 전달한다. 이번 지원 생수는 하이트진로음료가 1만3천여병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 2020. 6. 9.
금천구, 경단녀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금천구는 오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해 사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로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산업총론 ▲반려동물이해(사양학,행동학,교정학,장례학 등) ▲반려동물산업 취·창업대비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총 1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에게는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창업실전교육, 구직상담, 취업지원 서류 작성법 등을 통해 취·.. 2020. 6. 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서울시 거주 외국인 14.7% '혼족'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14.7%가 혼자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14.7%가 '혼족'이다. 가장 많은 거주 형태는 부모/가족과 거주(60.6%)하는 경우다. 이어 외국인 친구 또는 외국인 직장 동료와 거주(21.3%)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친구 또는 한국인 직장 동료와 거주하는 경우는 3.4%에 불과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거주지 선택 시 교통(38.3%)을 가장 중요시 했다. 이어 동포 등 모국인 거주지(30.7%), 주거 비용이 저렴한 곳 (18.1%), 직장과 가까운 곳(8.8), 자녀교육 환경(2.6%), 자연 환경 (1.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서울 시민 ..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