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14.7%가 혼자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14.7%가 '혼족'이다. 가장 많은 거주 형태는 부모/가족과 거주(60.6%)하는 경우다. 이어 외국인 친구 또는 외국인 직장 동료와 거주(21.3%)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친구 또는 한국인 직장 동료와 거주하는 경우는 3.4%에 불과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거주지 선택 시 교통(38.3%)을 가장 중요시 했다. 이어 동포 등 모국인 거주지(30.7%), 주거 비용이 저렴한 곳 (18.1%), 직장과 가까운 곳(8.8), 자녀교육 환경(2.6%), 자연 환경 (1.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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