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42 [정재훈 칼럼] 기생충 대 엘리스 - 당신의 부동산은 안녕하신가요? [1코노미뉴스=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코로나19만 아니었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기생충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의 탄탄한 실력에 제작비 150억 원에 더하여 막대한 홍보비용까지 투입해서 미국 본토를 점령한 영화 ‘기생충’ 이야기다. 그 기생충과 달리 제작비 3억원에 탄생한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이하 ’엘리스‘)’가 있다. 두 영화 모두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진 한국사회를 묘사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런데 기생충은 사이다 영화이고 엘리스는 불편한 영화이다. 기생충은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4인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엘리스는 사실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기생충은 상당수 사람들에게 쾌감을 안겨줬다. 어리숙한 부자 가족을 똘똘 뭉친 돈 없는 ‘가족’이 그야말로.. 2020. 7. 8. [홈 플로우] 1인 가구시대, 오피스텔 수익률도 소형 우세…신규 분양 노려볼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급속도로 늘면서 소형 면적 오피스텔 물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가 풍부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서다.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됐던 오피스텔 분양도 줄고 있어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전망이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수는 603만9000가구로 전체(2018만3000가구)의 29.9%에 달한다.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2027년에는 전국 1인 가구가 711만4000가구로 전체의 32.86%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소형 면적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전용면적 25~2.. 2020. 7. 8. [홈 플로우] 수익형 부동산 하반기 반등할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초저금리시대.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상품으로 관심을 끌기 좋은 조건이지만, 대규모 공급의 여파로 좀처럼 수익률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 상반기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5월 말 기준 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8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2018년 5% 선이 무너진 이후 회복하지 못하는 모양세다. 안정적 임대 수익이 매력인 오피스텔이지만, 공급량 급증으로 제로금리 수혜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하반기 4만8146실이나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상태가 이어졌다. 올 상반기에도 3만3910실이 공급됐고, 하반기에는 4만127실이 입주 예정이다. 다만 오피스텔 임대 수.. 2020. 6. 29. [윤민철의 툰코노미 25화] 50대 독거男 전자랜드, 에어컨 판매 전년비 64% 증가…이른 폭염 영향 - 일코노미뉴스 전자랜드는 올해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월 동기간(5월 1일~ 14일)과 비교해�� www.1conomynews.co.kr 철도공단, 조류충돌 방지 투명방음벽 개선 착수 - 일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 방지를 위해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투명방음벽은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어 야생조류가 이�� www.1conomynews.co.kr [1인 가구 데이터센터] 독신남, TV 보다 스마트폰으로 OTT 시청 - 일코노미뉴스 혼자 사는 1인 .. 2020. 6.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