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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42

[1인 가구 라이프- 주거편①] 아파트도 '싱글' 주목…공급 늘리고 상품성 강화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에 따라 소비양상이 달라지고 사회의 요구가 변화해서다. 현재 인구구조는 1~2인 가구가 중심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인 가구(27.8%)와 합치면 58%에 달한다. 그리고 1인 가수 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인 가구 라이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1인 가구는 '찬밥'이었다. 아파트를 사고 거주할 대상이 다인 가구에 맞춰져 있어, 주택 설계와 인프라 모두 다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짜여 있었다... 2021. 2. 16.
[윤민철의 툰코노미 58화] 겨울난방 2021. 2. 15.
[홈플로우] 202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올해 부동산시장은 격변의 시기였다. 집값에 전셋값마저 폭등하면서 수많은 대책이 나왔다. 정부는 내년도 부동산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대책의 본격적인 시행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 소유자, 예비 청약자 등은 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숙지해야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는 세제, 청약, 제도, 공급 등 다방면에서 부동산시장에 변화가 예고됐다. 먼저 내년 1월부터는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해 과세 여부를 따진다. 단,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 2020. 12. 18.
우려가 현실로…원룸 월세 '반등', 1인 가구 주거 불안 심화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10집 중 4집은 월세에 산다. 무려 246만 가구가 월세 세입자다. 또 1인 가구 10집 중 8집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다. 이들은 월세로 60만원 미만을 낸다. 서울의 경우 60%가량이 월 30~60만원을 주거비로 소비한다. 이는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또 월세 상승이 1인 가구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실제로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를 주거·수도·광열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보다 6.6%포인트나 주거비 부담이 높다. 이는 주거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의미다. 최근 요동치는 전월세시장에 1인 가구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급등이 결국 월세에 ..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