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22 인천 서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愛브리데이 문안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 인구 구성 중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장기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에 대한 기존 복지 서비스는 주로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복지 혜택의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천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천 서구의 전체 인구는 54만 4000여명(22만1000가구)이며, 그중 1인 가구는 7만1759가구로 전.. 2020. 7. 17. 강남구, 코로나19·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올해 역대급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총 2만 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 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만~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나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 2020. 7. 2. 경기도, 하절기 '소외계층 위기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하절기 복지사각 집중 발굴 활동'은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는 발굴활동과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19 구조대가 온열환자를 .. 2020. 6. 29. 천안시, 고립위기 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 소외된 중년 연령층의 고독사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령으로는 만 50~64세 1인 가구 2만4000여명이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조사반의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시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기본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더.. 2020. 5.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