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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펫사료 안전관리 심각…중금속에 보존제까지 검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펫푸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터넷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를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된 일부 업체의 사료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오픈마켓·반려동물 사료 전문 쇼핑몰 등 22개소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8개 업체에서 중금속·표시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중 1개 제품은 중금속(수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어 3개 제품에서는 보존제(소르빈산)가 없다고 표시됐지만, 보존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6개 제품에서 사료 및 원료의 명칭 제조일자 등 누락 또는 잘못 표시한 제품 등이었다. 농관원은 적발된 8개 업체에 대해.. 2021. 8. 19.
[임기자의 생생지락TV] 로드킬 무릅쓰고 도움 청한 '새끼 고양이' 사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새끼 길고양이 한 마리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는데, 어딘가로 숨어버렸어요" 일상의 행복과 희망을 조명하는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 들어온 새끼 고양이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차들이 쌩쌩달리는 큰 도로를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위태롭게 건너와 해당 음식점 문으로 돌진한다. 하마터면 로드킬이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새끼 고양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게 문을 도와달라는 듯 긁기 시작했다. 새끼 고양이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이모습을 지켜본 가게주인은 문을 열어줬고, 화들짝 놀란 새끼 고양이는 가게 안 구석 어딘가로 숨어 모습을 감춰버렸다. 이에 제작진은 먹을 것과 어미고양이 울음소리를 휴대폰으로 재생해 유인해 봤지.. 2021. 8. 5.
[펫코노미] 첫 여행 다녀온 택배기사 반려견 경태 근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반려견으로 알려진 경태의 첫 여행 후기가 올라오면서 반려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닉네임 경태아부지는 "얼마 전 경태와 대관령에 위치한 하늘목장의 초대를 받아 소소한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첫 여행이라 무척 설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태아부지는 "당일치기로 강원도 다녀오는게 사실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경태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공기 좋은 곳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다음에는 제대로 날 잡아서 1박으로 다시 다녀올 예정이다. 하늘목장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속 경태는 행복한 듯 미소짓고 있다. 이 밖에도 경태아부지는 "선생님들 항상 파이팅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 2021. 7. 28.
[펫코노미] 나는 몇 점짜리 반려인?…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 개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불가능한 동물을 양육하다 보면 동물이 하는 행동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반려인의 잘못된 양육방식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려인 또는 예비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해 제3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모집하고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참여자를 기존 1000여 명에서 올해는 5000명(강아지 3000명, 고양이 2000명)으로 확대한다. 앞서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는 ..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