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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24

[시민RE:] 文 '저탄소 열차' 박수…철도 비정규직은 '눈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KTX-이음 개통식을 선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서 KTX-이음 열차를 시승했다. 청와대는 KTX-이음 개통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이유로 '한국판 뉴딜 성과 확인'을 들었다. KTX 이음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중부내륙지역의 균형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7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속철도, 간선 철도망과 대도시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이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를 두 시간대로 연결하고, 수도권 통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TX 이음은 전기로 달리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디젤기관차의 7.. 2021. 1. 5.
[시민RE:] 취약층 1인 가구 지원 의지 있나…내년 예산안 '미흡'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정부의 2021년 예산안에 1인 가구·노인 등 복지 분야 관련 예산 배정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여연대가 2021년 보건복지 예산안을 분석한 자료집에 따르면 정부의 내년도 보건·복지·고용 예산은 199조9000억원으로 예산증가율은 10.7%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반면 출범 초기 예산 급감을 천명했던 SOC는 올해 17.2% 증가에 이어 내년에도 12.1% 예산 증가가 계획됐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는 무려 22.8%나 예산이 늘어난다. '담대한 복지' 확대라는 현 정부의 기조가 '개발국가의 성장 중심 전략'으로 전환된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이다. 참여연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복지부 예산 증가.. 2020. 10. 30.
문재인 대통령, 내년 47조 투입해 사회안전망 확충 기초연금 대상 고령자, 30만원 전원 지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고용·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부터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치매국가책임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근로장려금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대폭 강화해 왔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는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 실현 결과 "지난 2분기에 소득 분위 전 계층의 소득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위계층의 소득 증.. 2020. 10. 28.
[人스타그램] 추석 선물 뭐하지…역대 대통령 '픽'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지인들에게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이 깊어집니다. 마음이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기에 선물 선택에도 신중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고민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역대 대통령이 선택한 명절 선물을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 건취나물, 경남 거제 표고채, 제주 건고사리 등을 코로나19 방역 현장 의료진, 역학조사관, 집중호우 대응 현장 인력, 가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충남 서천 소곡주, 부산 기장 미역, 전북 고창 땅콩, 강원도 정선 곤드레나물 등을 보냈습니다. 2..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