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90 [백세인생] 송파구, 비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 어르신을 돕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 중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우울증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지원사가 1:1로 어르신의 안부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가사, 이동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의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수행기관별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 가능하.. 2020. 8. 2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독거노인 150만 돌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인구 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65세 이상 1인 가구 수가 처음으로 150만 가구를 돌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는 768만4919명으로 이 중 독거노인은 150만413명을 기록했다. 2015년 대비 독거노인 수는 무려 24.74%나 증가했다. 연도별 증가 추세를 보면 독거노인 수는 2016년부터 빠르게 늘고 있다. 2015년 120만명 수준에서 2016년 128만명으로, 2017년 135만명, 2018년 143만명, 2019년 150만명으로 연간 약 7만명씩 늘었다. 독거노인비율도 2015년 18.4%에서 2016년 18.9%로 급등, 2017년 19.1%, 2018년 19.4%, 2019년 19.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고령 1인 가구, .. 2020. 8. 13. [백세인생] 영광군, 폭염 취약 독거어르신 위해 선풍기 150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비룡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난원, 사회복지법인청람원에게 선풍기 150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자 독거노인의 폭염 대비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각 권역별 수행기관 생활지원사가 노후된 냉방용품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7월 중 폭염에 노출된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코로나19 특별성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온열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 2020. 7. 29. [백세인생] 국민연금공단, 독거노인 '가스 안전' 점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독거 수급자 800가구에 '가스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독거 수급자가 늘어나고 노인들의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추진됐다. 설치·제공되는 서비스는 '타이머콕'이라는 가스안전기기로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북 내 거주하는 독거·고령 수급자 800가구이며, 사업비는 공단과 가스안전공사가 1:1 매칭사업으로 진행해 총 4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 설치함으로써 지역 경.. 2020. 7. 2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