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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10

출렁이는 밥상 물가에 서비스 물가 상승까지... 1인 가구 살림 더 '팍팍'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밥상 물가 상승이 심상찮다. 먹거리 물가가 새해 첫 달부터 치솟고 있다. 정부가 재빠르게 물량 공급 수습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비와 택시비, 외식비 등 서비스 부분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도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지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달걀(특란) 한 판(30개) 소비자가격은 전국 평균 7432원까지 올랐다. 전년 대비 43.3% 오른 가격이다. 달걀 값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명절 수요 증가까지 겹쳐 급등하고 있다. 닭고기 가격은 ㎏당 5868원으로 전년 대비 15.9% 올랐고, 오리고기 값도 1만5057원으로 36.1%의 상승률을.. 2021. 2. 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기준 반려가구 591만 전체 가구의 26.4% 차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반려가구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반려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로 전년 대비 약 3%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현황은 2019년 기준 590만858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구의 26.4%다. 반려가구는 2010년 전체의 17.4%에서 2015년 21.8%로 20%선을 넘어섰고, 이후 급증해 2019년 26.4%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기준으로는 반려견은 598만4903마리, 반려묘는 257만9186마리다. 특히 반려묘는 2010년 62만8689마리에서 257만9186마리로 무려 4배가량 급증했다. 고양이는 독립성이 .. 2021. 2. 8.
[펫코노미] 늘어나는 유기동물…"주인님 보고 싶어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모두 그렇지만은 않다. 지난 5월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보호 조치된 유실 및 유기동물을 13만5천791마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이들 중 26.4%는 분양됐으나, 자연사(24.8%), 안락사(21.8%)가 절반에 육박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정체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입양확인서를 .. 2020. 9. 15.
이번주, 외식비 330억 풀린다…6번 결제하면 1만원 환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14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여섯 번째 외식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급해준다. 행사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참여 카드사로는 ▲KB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다. 개인회원이면 사전 응모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카드사..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