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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26

경기도, 새해 추진되는 1인 가구 정책 살펴보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경기도가 늘어나는 1인 가구 속도에 발맞춰 2022년 1인 가구 정책 지원을 넓힌다. 경기도는 2022년 추진 정책 가운데 1인 가구를 포함하고 지원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1인 가구 지원 항목에 재무·경제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을 추가하고 종전 운영 중이던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은 올해도 운영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운영됐던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10개 시·군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의정부, 하남, 안성, 광명 4개 시에서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범위를 넓힌 것으로 해석된다. 우선 도는 올해부터 재무·경제 교육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생애주기.. 2022. 1. 5.
경기도 1인 가구 가장 원하는 것 살펴보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내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으로 '주거'를 손꼽았다. 임대주택 조건을 완화 하는 등 '주택안정'이 우선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치솟는 집값이 심리에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경기도에서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 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여성보다 남.. 2021. 11. 3.
[펫코노미] 경기도 농장 끔찍한 개 도살…이재명 "동물보호 정책 마련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기쇠꼬챙이를 이용해 개를 불법도살하거나 질병에 걸린 개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죽게 하는 등 동물학대·불법영업한 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동물권 보호 차원으로 새로운 법률·국가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3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사육시설과 동물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53곳, 65건을 형사입건하고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적발한 위반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4건 ▲무등록 동물 판매업 1건 ▲무등록 미용업 24건 ▲무등록 동물전시업·.. 2021. 6. 23.
안산시, 1인 가구 범죄 예방 '안심벨' 희망자 선착순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노린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인 57%가 범죄와 관련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지자체는 범죄 예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는 1인 가구·점포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용 '안심벨' 설치 희망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벨 지원은 시가 경기도와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 또는 점포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심벨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 안심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