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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16

1인 가구 늘자 가정간편식 국제특허출원 덩달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시간 절약, 코로나19 등이 영향을 끼치면서 가정간편식의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한 국내특허출원이 530건으로 연평균 7.3%늘어난 가운데, 2020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2% 대폭 증가했다. 또,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22년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52개국으로 동시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갖는 전세계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또한 연평균 17.6%의 증가세를 보였고 2020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전 세계 .. 2020. 10. 14.
[1인 가구 헬스케어] 1인 가구, 가정간편식·배달음식 '나트륨 과잉' 주의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식사'를 책임지는 가정간편식·배달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시장이 커지고 있어 이는 자칫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찌개류 가정간편식의 영양성분 함량은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함량이 낮아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또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2000mg)의 50.6%에 달한다. 하루 세끼 중 두 끼만 먹어도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 배달음식의 경우 더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 나트륨 과다 섭취 가능성이 크다. 가.. 2020. 7. 9.
"매년 1조원씩" 포스트 코로나, 간편식 (HMR) 사업 가속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간편식 시장이 수혜를 입고 있다. 매년 1조원씩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너도 나도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약 3조원으로 추산되며, 올해 4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성장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이다. ◇ 삼성도 뛰어든 간편식 시장...신사업 본격 시동 삼성도 간편식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삼성웰스토리가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인 ‘라라밀스(LaLameals)’를 공식 론칭 했다. 라라밀스는 40여년 간 단체급식 사업에서 축적한 음식의 영양설계 노하우와 식사 데이터, 식단기획 및 메뉴개발 역량 등을 접목했다. 불고기, 나물밥.. 2020. 7. 3.
가정간편식(HMR), 코로나 맞물려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솔로, 혼족들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가지 맞물리면서 간편식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간편식을 사다 놓고 먹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29일 제외)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