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46 [정희선 칼럼] 일본 솔로사우나 '튠', 인기몰이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도쿄의 카구라자카에 2020년 12월 오픈한 ‘솔로 사우나 튠 (Tune)’이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솔로 사우나 튠은 이름 그대로 모든 사우나가 개인실로 만들어진 곳으로, 어떠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코로나 시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온전히 자신만의 사우나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솔로 사우나의 창업자는 “평소 사우나를 좋아해서 자주 갔는데 코로나 이후 가족들이 사우나를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사우나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창업 멤버들은 전혀 다른 일을 하던 사람들이지만 지겨울 정도로 사우나 이야기만 하는 멤버.. 2021. 11. 4. [펫코노미] 윤석열 대선 후보 '식용 개' 발언 '시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자신의 반려견 '토리'와의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달 31일 열린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개 식용문제'를 두고 "식용 개는 따로 키우지 않는가"라는 취지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양육가구일 정도로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윤 후보의 이 같은 발언에 정치계, 동물단체 기관에서 반발이 일어난 것이다. 2일 KB경영연구소의 '2021한국 반려동물보고서'를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정보와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기초로 지난해 기준 '반려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 2021. 11. 3. 2022년 예산안 1인 가구 특화, 서울 '있고' 경기 '없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안을 지난 1일 나란히 발표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을 배정하며 민생 회복과 미래 투자 강화 계획을 밝혔다. 본예산만 각각 40조원, 30조원을 돌파했다. 양 지자체 모두 1인 가구 정책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내년도 본예산안에 1인 가구 관련 예산이 신규 또는 상향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반영, 1인 가구 지원서비스 확대·강화에 107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141억원 대비 7배 이상 증액한 수치다. 전체 예산에 비하면 적지만, 처음으로 1000억원 넘는 예산이 배정됐다. 반면 경기도는 본예산안에 1인 가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1인 가구도 혜택을 볼 수.. 2021. 11. 3. 경기도 1인 가구 가장 원하는 것 살펴보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내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으로 '주거'를 손꼽았다. 임대주택 조건을 완화 하는 등 '주택안정'이 우선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치솟는 집값이 심리에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경기도에서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 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여성보다 남.. 2021. 11. 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