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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124

롯데, '유기견 입양 캠페인'…"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롯데마트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마트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SBS TV동물놀장,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손잡았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동시에 버려지는 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8개 업체와 협업해 해당 사(社)들의 인기 제품 17개의 겉면에 반려견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넣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캠페인을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한다. 동시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 2020. 3. 25.
서울시,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접촉 시 알러지반응 '주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살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살포 지역으로는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및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계곡, 하천지역에 뿌려진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 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었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게되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한다면 접촉시 가려움증과 알러지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산책이나 반려동물과 외출시 야생동물.. 2020. 3. 23.
반려동물 기르는 반려인 80.6% 예방접종 '부담'느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국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 1000명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백신과 관련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반려인이 비용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동물약국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마이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조사한 결과 80.6% 응답자가 예방접종 비용에 부담을 느꼈다. 특히, 설문조사에 응한 79.5%의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직접 구매하여 투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인들이 직접 의약품을 구입해 투약한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33.5%)이 큰 이유였다. 반려인들 중 96.2%는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용의 부담을 느낀 ¼이상의 반려.. 2020. 3. 23.
GS25,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 단독 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편의점 GS25가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반려동물 보험 상품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을 단독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펫 애견보험은 치료비 보장 중심의 기존 보험 상품과는 다르게 배상책임 보장과 장례비 보장이 특화된 상품이다. 보장 범위로는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또 반려견 사망 시 장례비 15만원 지급이다. 각 지자체에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일부 견종 제외) 중 만 0세부터 6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연간 보험료는 1만원(일시납)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