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로 정책470

관악구, 청년 1인 가구 대상 '청년 소셜 다이닝' 사업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관악구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소셜 다이닝' 사업은 영양교육과 건강한 식재료 고르기 등 건강교육을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공감대·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초 사업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운영방식을 병행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은 화상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프로 진행하며, 오프라인은 일자리 카페 '청년공간이음'에서 진행한다.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총 14회에 걸쳐 생활 건강요리 실습과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요리 노하우 전달 및 건강교육을 병행한다.. 2020. 8. 11.
중장년 1인 가구, 노후 대비 '재취업' 설계 어떻게? 중장년 지원책 '일자리' 치중…주거·돌봄서비스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 지원대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생 3모작'을 실현해 고령화 문제와 경제성장 저하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중장년층부터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40~59세는 31.6%를 차지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27년에는 40~59세 비중은 29.4%로 줄어든다. 반면 60세 이상은 동기간 33.7%에서 40.9%로 증가한다. 2047년에는 40~59세는 24.2%, 60세 이상은 56.8%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중장년층에 재취업 지원 등 인생3모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업, 퇴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2020. 8. 11.
서귀포시, 고독사 예방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조사 대상자는 1970년 7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나 올해, 만 50세가 되는 장년층 1인 가구와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64세 이하 1인 가구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504명 중 사망, 전출, 연령 초과자를 제외한 376명도 재조사해 변동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2017년 시작된 중장년층 1인 가구 조사는 발굴된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공적지원, 1:1 인적안정망구축,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장년층 1.. 2020. 8. 10.
노원구,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노원구는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침입, 도난, 성범죄 등 홀로 사는 여성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비디오창', '창문스토퍼, '현관문 보조키'를 3종으로 구성해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디지털 비디오창'은 집안에서 외부 사람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 스토퍼'는 외부에서 창문을 여는 것을 막아주며, '현관문 보조키'는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로 번호키가 열리더라도 문이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다. 신청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중 전·월세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다. 신청은..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