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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ESG 평가 올해는 달라질까…지난해 '우수기업' 낙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의 필수 지표로 꼽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6년 연속 수상했던 ESG 평가 우수기업 자리를 놓쳤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발족한 ESG 위원회를 앞세워 올해 우수기업 자리 재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정성필 대표이사가 이끄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ESG 통합등급 'A'를 받았지만 KCGS가 선정하는 우수기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CJ프레시웨이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2018년부터 환경.. 2022. 3. 4.
[언택트 선도기업⑲CJ프레시웨이] 팬데믹 속 20돌... '틈새 전략' 코로나 돌파구 찾는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합성어다. 직원이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고 상품 판매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맞물리면서 언택트는 전 산업에 걸쳐 최대 전략 요소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한국판 뉴딜'에서도 플랫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이 핵심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1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혼밥', '혼술', '혼행', '구독경제' 등 1인 가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소비 특징은 비대면과 편리함이기 때문이다. [1코노미뉴스]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발 빠르게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전략.. 2020. 12. 28.
CJ프레시웨이-사랑과선행,실버산업 발전 '맞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고령친화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고 있는 사랑과선행과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사랑과선행과 케어푸드 사업 공동 진행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병간호가 필요한 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한 위탁 급식(E-배려식), 가정내 식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효도쿡 도시락),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편리한 식사 조리 서비스(맛상)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 식단 연구, 상품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분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어푸드는 노약자가 씹고 삼키기 편하게 가공된 음식으로, 맞춤형 식품이 ..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