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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현 CJ회장 살인미수사건 수년 만에 경찰 고소장 접수 경복고 동창 이성기씨 "청부 폭행 당했다" 이재현 회장의 청부살인 의혹 수면위로 드러나나 이재현 CJ회장이 살인미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이목이 집중된다. 살인미수고소장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한 경우 고소인이 고소의 내용을 적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다. 이 고소장에는 피의자 이재현, 김승수라고 명시돼 있다. 김승수는 지난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 경영 비리 관련 검찰 수사 당시 범행 핵심 인물로 지목된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이었다. 김 부사장은 이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최측근 중 하나로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그룹 계열사 재무관리와 이 회장 재산 관리 등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이재현 회장은 살인미수 ,폭력행위등처.. 2022. 8. 23.
CJ프레시웨이, ESG 평가 올해는 달라질까…지난해 '우수기업' 낙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의 필수 지표로 꼽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6년 연속 수상했던 ESG 평가 우수기업 자리를 놓쳤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발족한 ESG 위원회를 앞세워 올해 우수기업 자리 재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정성필 대표이사가 이끄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ESG 통합등급 'A'를 받았지만 KCGS가 선정하는 우수기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CJ프레시웨이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2018년부터 환경.. 2022. 3. 4.
이재현 CJ그룹 회장, 1500억대 증여세 취소 소송서 최종 승소...첫 사례 남겼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1500억원대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일부 증여세 부담을 안고 있는 총수 재벌들의 승소 판결 사례가 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 회장이 서울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제외한 증여세 부과를 취소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번 판결 결과에 따라 이 회장은 세무당국으로부터 부과 통지를 받은 증여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약 1674억원 세금 중 증여세 1562억여원을 내지 않게 됐다. 이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2020. 8. 20.
CJ프레시웨이-사랑과선행,실버산업 발전 '맞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고령친화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고 있는 사랑과선행과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사랑과선행과 케어푸드 사업 공동 진행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병간호가 필요한 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한 위탁 급식(E-배려식), 가정내 식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효도쿡 도시락),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편리한 식사 조리 서비스(맛상)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 식단 연구, 상품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분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어푸드는 노약자가 씹고 삼키기 편하게 가공된 음식으로, 맞춤형 식품이 ..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