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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사학비리 근절 언제쯤이면 해답 찾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가 시끄럽다. 교육부 감사에서 교비로 소송비를 부당하게 지출하거나 총장 업무추진비가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를 받은 김인철 총장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앞서 교육부는 한국외대가 2006년부터 법인회계에서 집행해야 할 학교 관련 소송 86건에 대한 비용 12억7천여만원을 교비회계에서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을 감사에서 적발해 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부 측 주장에 따르면 김 총장이 업무추진비로 나온 법인카드를 이용해 골프장 이용료나 식대 등 1억4천여만원을 교비에서 사용하고, 업무 관련성에 대한 적절한 증빙이 없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교육부 관계자는"이번 검찰 결과에서 (김총장)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는.. 2020. 3. 17.
기아차, 4세대 쏘렌토 출시…'HEV' 사태에도 사전계약 2.6만대 |교묘한 편집·호평 일색 등 온라인 런칭 한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화제의 차' 4세대 쏘렌토 판매를 시작했다. 17일 기아차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4세대 쏘렌토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차 출시를 본격화 했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는 사전계약 수로도 들어난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 쏘렌토 판매량 기준으로 6개월치 물량이다. 정부의 하이브리드카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한 디젤 단일 모델만..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