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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뉴스42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단독 체제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카카오뱅크가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대표이사인 윤호영 대표 단독 체제를 확정했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현(現) 대표이사인 윤호영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 카카오뱅크를 이끌기로 했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먼저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임원후보추천위원들과 이사회 구성원들은 윤 대표에 대해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전략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라는 의견을 같이하고 대표이사 추가 선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임추위 관계자는 "윤호영 대표는 정보기술(IT)과 금융 융합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금융 빅블러(Big Bl.. 2020. 3. 17.
DB메탈, '전기로 공정 환경개선' 마무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DB메탈이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17일 올스웰은 지난 1월 현황 진단을 통해 DB메탈 동해공장 전기로 공기유동 솔루션을 제공했고 올 1월 보증수치까지 확인되면서 공기 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집진기, 송풍기의 변경/개조 없이 덕트 경로와 크기만을 재설계해 설치비용은 줄이면서 배기 시스템 성능은 극대화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배기 또는 환기 개선을 위해 집진기나 송풍기의 성능을 키웠다. 이는 기업에 막대한 투자비를 촉진시켜 부담이 컸다. 또 성능개선 효과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았다. 올스웰측은 자사의 특화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존 60% 이하로 사용하던 송풍기의 성능이 95% 이상으로 상향된다고.. 2020. 3. 17.
[기자수첩] 껍데기뿐인 '온라인 간담회'…일방통행 한계 |정확한 정보전달 不可, 제품 홍보창 전락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낳은 변화 중 하나는 기자간담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보도자료로 대체한 것이다. 언론사는 물론 소비자도 동시에 출시 간담회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자, 출시 일정을 고민하던 기업들은 앞다퉈 온라인 간담회로 방향을 선회했다. 기업들이 선택한 방식은 유튜브 등을 통한 라이브방송이다. 신제품 정보를 간담회장에 온 것처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토크콘서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의 흥미를 북돋웠다. 그러나 온라인 간담회에는 맹점이 있다. 라이브방송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미리 준비한 홍보영상을 전달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2020. 3. 17.
[1人1食] '색다른 맛' 영국식 인도커리, 커리 146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人1食리뷰를 위해 시청역 '고온(GOON)'을 찾았다. 오늘은 커리(CURRY) 146의 영국식 인도커리를 선택했다. 커리는 인도에서 우리나라의 된장, 고추장과 같은 양념 개념이다. 영국식 인도커리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시절 영국으로 넘어간 변화 음식이다. 오늘 맛 볼 음식은 커리 146의 베스트 음식인 '치킨 티카 마샬라'다. 가격은 8900원. 구성으로는 넉넉한 양이 담긴 커리와 싱싱한 샐러드, 피클, 요거트, 강황밥, 인도식 빵인 로티가 나왔다. 먼저 커리를 시식했다. 토마토 향과 새콤함에 매콤함이 더해져 강한 풍미를 줬다. 확연히 한국 카레와는 달랐다. 이후 함께 나온 샐러드는 싱싱함이 살아있었다. 피클 또한 평소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매우 절여진 피클이 아닌 직..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