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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8월 이혼 건수 전년比 6.6%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 8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혼조정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혼 건수는 84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 조이혼율도 1.9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보다 0.2건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2347건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1265건, 경남, 567건, 인천 52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2.4건), 낮은 지역은 대전(1.5건)이다. 2020. 10. 2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3분기 청년 취업 역성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취업난으로 청년 1인 가구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 청년층 고용률이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6%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8.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378만2000명으로 19만5000명 감소했다. 30대 고용률도 심각하다. 30~39세 고용률은 74.7%로 1.5%포인트나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3.3%로 0.1%포인트 늘었다. 취업자는 530만7000명으로 22만8000명 줄었다. 2020. 10. 1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7월 이혼 건수 전년比 3.1%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7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0건(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혼 건수는 9497건을 기록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이혼 건수는 6만4540건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 늘었다. 7월 시도별 이혼 건수는 서울, 부산, 인천 등 9개 시도에서 이혼 건수가 증가했다. 대구, 울산, 광주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경북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이혼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7월에만 2468건의 이혼이 이뤄졌다. 서울은 12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혼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도 전년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 [나성재 칼럼] 설득당하는 두 가지 방법 .. 2020. 9.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1인 가구 성비…女 50.3% 男 49.7%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1인 가구 성비는 여성 50.3%, 남성 49.7%로 나타났다. 남성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여성 1인 가구 수는 309만4000가구, 남성은 305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성비는 갈수록 격차가 줄고 있다. 여성 비중이 2000년 58.6%에서 지난해 50.3%까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연령대별 구성비를 비교해 보면 여성은 20세 미만이 1.0%, 20~29세 17.2%, 30~39세 12.0%, 40~49세 10.4%, 50~59세 14.1%, 60~69세 17.3%, 70세 이상..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