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족29

1인 가구·집콕족 증가…소형가전 꾸준히 '호조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가전업계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족 증가가 맞물려 소형가전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8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는 올해를 기준으로 2025년까지 소형가전 성장률이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가전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내세워 가격은 저렴하면서 최소한의 기능을 탑재한 제품부터 크기는 작지만 디자인,기능 모두 빠지지 않는 프리미엄 제품들까지 폭넓게 등장해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 주목받고 있다. 그중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부 공기에 신경 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소형 공기청정기가 등장했다. 종합생활가전 위.. 2021. 7. 23.
[인터뷰] "독립 첫날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배우 공승연, 1인 가구의 삶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 이전에 찍은 영화지만, 지금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잘 어울리는 영화다. 혼자라는 말이 흔해진 지금, 우리는 잘 살고 있는지 관객으로 하여금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라고 자부한다" 지난 19일 개봉한 '혼자사는 사람들'은 제목 그대로 1인 가구의 민낯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자유롭지만 결코 녹록지 않은 혼삶을 날카롭고 현실적으로 다룬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 라는 부분보다는 '사람들'에 집중된 영화이기도 하다. 개봉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혼자 살지 않더라도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담백하게 표현됐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져 버린 주인공 진아의 역할에 배우 공승연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장.. 2021. 5. 26.
[윤민철의 툰코노미 70화] 낙타 2021. 5. 20.
[연말기획] 코로나19로 바뀐 '나.혼.산' -(上) 올해 소형가전·소형SUV 성장 '가속' 세계보건기구(WHO) 설립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는 강력한 전염성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꿨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활동의 비대면 전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가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혼밥' '혼행' '혼캠' 등 우리 생활 속에 혼자가 자연스러워졌고, '1인용'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을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산업지도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 1인 가구는 외식, 여가생활 등이 활발해 오히려 다인 가구보다 집..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