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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11

[1人1食] 편의점 도시락 종합판, GS25 '뭘좋아할지몰라다넣어봤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GS25가 편의점 도시락의 고급화를 걸고 신제품 '뭘좋아할지몰라다넣어봤어'를 출시했다. 무려 11첩 정찬이다. 가격도 55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치고는 절대 싸지 않다. 구성을 살펴보니 육식으로 가득하다. 칼로리를 보니 무려 920Kcal에 달한다. 성인 남성의 일일 권장칼로리는 2700Kcal이다. 하루 3끼에 나눠 섭취한다고 봤을 때 이 도시락 하나로 한 끼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영양 충족은 별개다. 전자레인지에 2분가량 돌려 도시락을 적절히 데운 후 뚜껑을 열었다. 내용물 구성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편의점에서 지금까지 볼 수 있었던 온갖 반찬이 다 담겨 있었다. 구성은 이렇다. ▲미니 계란말이 2조각 ▲프레스햄 3조각 ▲어묵조림 3조각 ▲.. 2021. 10. 8.
[정희선 칼럼] 일본 1인 가구, 편의점이 아닌 드러그스토어서 장 보다 [1코노미뉴스=정희선] 인구구조의 변화는 소비 트렌드 및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인구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는 소매유통업이다. 대표적인 예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편의점 산업의 빠른 성장이다. 일본은 한국보다 1인 가구가 일찍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편의점의 성장도 한국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편의점의 전체 매출이 백화점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따라서 한국보다 빠르게 1인 가구가 증가한 일본의 소매유통업을 살펴보면 우리는 유통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일본의 소매유통전문 잡지인 다이아몬드 체인 스토어가 ‘일본 소매업 1000개사 순위’를 발표했다. 매출 상위 3개사는 모두 편의점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3대 .. 2020. 9. 18.
1인 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포장' 매출 덩달아 성장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며서 소포장 안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춰 소포장 디저트·간식 등의 출시도 잇따르는 분위기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 약 한 달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안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주류와 안주를 간단하게 구입해 집에서 혼자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른안주의 매출신장률은 25.4%로 냉장안주(21.1%)보다 4.3% 높았다. 특히 마른안주 중 견과류 매출은 48.8%나 신장해 오징어(20.1%), 육포(15.1%) 등을 제치고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2020. 9. 17.
세븐일레븐, 1인 가구 위한 미니수박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곧 다가오는 초복(16일)을 앞두고 다양한 보양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오리정식 도시락'은 보양식 콘셉트로 선보인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든 담백한 훈제오리와 매콤한 고추장 오리주물럭이 메인이며, 밑반찬으로는 쌈무, 무말랭이, 양념깻잎찜, 미니샐러드, 형미흑밥으로 구성됐다.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수박도 출시했다. 종류로는 '컷팅수박 2종','애플수박', '복수박'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애플수박'은 씨앗이 작아 거부감이 적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복수박'은 타원형의 작은 수박으로 껍질과 과육이 ..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