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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16

[펫코노미] 1인 가구 확진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 어떡하나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10.6%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는 없지만 향후 반려동물을 키울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41.5%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중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혼자 남겨지게 된 반려동물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각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보호시설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 9. 18.
[펫코노미]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활용 일본시장 공략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콘텐츠로 감성마케팅이 활발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 강아지 기자 '코코'를 합류시킨다는 설정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는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 5편(주제 : 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과 티저영상을 제작했으며, 8월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칸타비 서포터즈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과거의 여행 사진과 영상으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 방한여행 관심층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2020. 8. 18.
[펫코노미] 양평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시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과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및 행동언어 이해에 대한 것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했다. 권순식 축산과 과장은 "이번 소중한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20. 7. 27.
[신간] 펫팸족 향한 영혼의 메시지, '땡큐 마이 펫'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천만시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관념이 미흡한 부분이 많다. 특히 관련 책이나 전문서가 부족하다. 빅북 출판사는 9일 신간 '땡큐 마이 펫'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그린이 캐서린 퀸이다. 뉴질랜드 일러스트레이터로 동물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하고 매력적인 예술 세계로 호평받고 있다. 땡큐 마이 펫은 그린이 캐서린 퀸의 일러스트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가치·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일깨워 준다.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 도서로 손색이 없다. 책에서는 역사적 인물이 반려동물들과 영혼의 단짝으로 삶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눈 점을 강조한다. 또 이를 통해 탄생한 유명한 작품을..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