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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97

[박철성 특징주] 강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글로벌 시장 공급 "중국ㆍ동남아 우선 공략" 코로나19 20분내 감염 판별 키트, 국가별 긴급 인허가 신청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코스닥 중견기업, 강원(114190)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20분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 의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전세계의 호평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 진단키트 정확성 논란의 발원지였던 미국마저 국산 진단키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강원의 신속진단키트 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은 이를 위해 해당 키트를 개발한 바이오 진단 전문회사인 ㈜아이원바이오(대표이사 김민배)와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강원이 긴급인허가를 신청ㆍ획득한 국가에.. 2020. 3. 18.
[이슬아의 獨신생활]일상의 균열 [1코노미뉴스=이슬아] 유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어 독일 안팎으로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2주 후에 이사 가기로 한 집의 주인에게서 문자가 왔다. 오늘 나랑 통화할 시간이 있니? 갑자기 이상한 예감이 엄습해 왔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첫마디는 기초 독일어 1장에서 배운 대로 안부를 묻는 인사였다. 내 안부를 묻는 말에 잘 있다고 대답하며 책에서 배운 그대로 상대방의 안부를 묻자 들려오는 회신은 책에서 배운 것과는 정 반대로, 잘 지내지 못해. 큰일 났다는 대답이었다. 나는 그 친구와 다음 달부터 운터미테 Untermiete 라는 계약을 맺은 상태로 다음 주에 열쇠 전해받을 예정이었다. 여기서 운터미테란 임차인이 임차물을 제삼자에게 임대하는 일종의 전대차 계약으로, 개인 목적의 운터.. 2020. 3. 18.
가정간편식(HMR), 코로나 맞물려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솔로, 혼족들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가지 맞물리면서 간편식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간편식을 사다 놓고 먹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29일 제외)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67.2%, 60.3% 신장하며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 2020. 3. 18.
[기자수첩] 껍데기뿐인 '온라인 간담회'…일방통행 한계 |정확한 정보전달 不可, 제품 홍보창 전락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낳은 변화 중 하나는 기자간담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보도자료로 대체한 것이다. 언론사는 물론 소비자도 동시에 출시 간담회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자, 출시 일정을 고민하던 기업들은 앞다퉈 온라인 간담회로 방향을 선회했다. 기업들이 선택한 방식은 유튜브 등을 통한 라이브방송이다. 신제품 정보를 간담회장에 온 것처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토크콘서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의 흥미를 북돋웠다. 그러나 온라인 간담회에는 맹점이 있다. 라이브방송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미리 준비한 홍보영상을 전달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