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97 [정희정의 모나리자]프랑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만 2만 명 '실험 콘서트' 개최한 이유 [1코노미뉴스=정희정] 프랑스에서 대규모 관객이 운집하는 콘서트가 개최될 전망이다. 얼마 전 블랙핑크가 열었던 것과 같은 온라인 콘서트가 아니다. 관중들이 직접 공연장에 모여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코로나 시대에 일각에서는 가짜뉴스가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명 ‘Concert-test’로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하면서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자 대안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는지를 보는 실험적 성격의 콘서트라 할 수 있다. 이미 스페인에서 대규모로 치러진 적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난해 12월 이중 항원 검사를 통과한 463명의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일반 콘서트장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리두기는 하지 않았다. 대신 우리나라 KF94 마스크와 같은 효과로.. 2021. 2. 16.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중... 1인 가구 얼마 받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과 시기가 '피해계층 선별지원·3월 중 지급'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은 맞춤형 지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대 지원금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교통정리 이후 ‘선별·보편 동시 논의’ 요구를 사실상 철회했다.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과 정부는 일자리 .. 2021. 2. 15. 철도공단, 협력사 위기 지원…철도기술분야 연 1조4천억 발주 올 상반기 중 계획 물량 59.2% 추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철도공단이 대규모 신규 사업 발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한다. 4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전철화사업 등 철도기술분야(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에서 연간 약 1조40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 72건 6500억원, 설계·감리 105건 1700억원, 구매 175건 6000억원이다. 철도공단은 올해 동해선 포항~동해, 경전선 보성~임성리 전철화 사업 등을 본격 착수한다. 설계는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건설사업 실시설계 발주가 예정돼 있다. 또 공단은 올 상반기에만 약 8700억원(59.2%)을 조기 발주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의 위기극복에.. 2021. 2. 4. 청년 1인 가구 '일자리 전망' 올 상반기도 암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 호조세를 누리고 있는 전자·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전년 동기 수준의 채용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고용불안 장기화에 코로나19까지 겪으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청년 1인 가구에게는 암울한 소식이다. 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자·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기계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0.1%(1000명) 감소가 예상된다. 조선은 5.6%(6000명)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 2021. 2.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