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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19

[1인 가구 헬스케어] '코로나19'로 활동량 줄면 우울증 위험도 증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사회 곳곳에서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중 하나는 불안감, 우울증 등 심리적 부작용이다. 특히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감내하지 못할 외부적인 일들로 인해 나타나는 반응성 우울증은 나 자신에서 취약한 곳이 있어 생긴다. 코로나19 여파 속 우울증 극복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가 조언했다. 우울증은 수면 패턴의 변화, 식사와 활동량의 변화에서 시작한다. 우울해지게 되면 우리는 평소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던 일에서 멀어지게 되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던 생활은 느슨해지고 풀어져 버린다. 김종우 교수는 "우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단순히 힘내.. 2020. 3. 23.
에어부산, 부산-제주·김포-제주 노선 임시 증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행 하늘길을 확대한다. 16일 에어부산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3회→5회, 김포-제주 노선 매일 왕복 2회→3회로 증편해 총 440편을 운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공급 좌석은 총 1만6280석이 추가된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발병 전에는 부산-제주 매일 왕복 10회, 김포-제주 매일 왕복 5회를 운항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11일 부산-제주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수준을 웃돈 것"이라며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한국인 입국 거부 국가 확대 등의 이유로 제주를 비롯한 국내 여행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 2020. 3. 16.
[기자수첩] '공매도' 카드 내놓은 정부, 뒷북정책에 개미들 한숨만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에 주식시장이 위태롭다.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해외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대폭락 하면서 최저 갱신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정부도 '코로나19'여파로 주식 시장이 폭락하자 공매도 규제라는 대안책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임시 회의를 열어 오는 16일부터 6개월(3월 16일~9월 15일) 동안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했다. 오는 16일부터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6개월 동안 금지되고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한도가 확대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잇따라 폭락장이 연출되자 정부가 특단의 조치로 내놓은 셈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선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 정지)가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