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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동, 반려견 친화형 청년1인 가구 주택 공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 북가좌동에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 주택을 완공하고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반려견을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구는 반려견으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민간부문에서는 이런 주택 공급이 점점 늘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은 1~5층이며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서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1인 청년 가구 총 12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 .. 2020. 6. 25.
1인 가구 청년 대상 지원책 쏟아진다...수도권 정책, 뭐가 있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늘어나는 1인 가구에 서울시가 정책 마련에 분주하다. 서울시는 매월 20만 원씩 최장 10개월 동안 청년 1인 가구의 월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니만큼 서울 청년 월세 지원은 생애 단 한 번만 가능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의 만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택·분양권·입주권 보유자, 재산 총액이나 소유 차량 시가가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사람, 공공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도 제외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 앞서 부산시에서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주거비 지원이 이뤄졌다.. 2020. 6. 11.
[4.15 총선] 일자리·주거 등 청년 1인 가구 공약 '봇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후보자등록을 마친 각 정당은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불필요한 홍보전이 없어져, 오히려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올해는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이 눈에 띈다. 국내 총가구 수의 30% 가까운 숫자가 1인 가구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해져서다.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1인 가구를 진정으로 생각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누가 있을까. [1코노미뉴스]는 제21대 총선에 앞서 각 정당과 의원 후보자가 내놓은 공약을 분석하고 1인 가구 전문가와 함께 공약의 실효성 등을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9.. 2020. 4. 8.
독립한 청년 1인 가구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받는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부모와 주소가 다른 1인 청년가구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금원금 지원을 두고 곳곳에서 문제점이 보이자 정부는 추후 보완에 나섰다. 특히 지급단위인 가구의 기준이 부모와 주소를 달리하는 1인 청년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가장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 포함될 수 있도록 선전 기준을 구체화해나가는 등 추후 보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혼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 1인 청년 가구는 별도 가구로 판단해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재난지원금을 지급..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