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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원 삼척시는 삼척시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고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법정본인부담금) 등이 지원되며 무릎 한쪽 기준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삼척시 보건소 방문보건부서에 신청가능하며,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지관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만,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겪으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2020. 4. 27.
대구시, 코로나19 지원 차상위 1인 가구 10만 원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처한 일용직 근로자, 택시기사,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긴급복지·긴급생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시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우선 659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103만 가구 가운데 64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차상위 1인 가구는 10만 원 더 추가 지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 △긴급 복지 특별지원 사업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을 패키지로 시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2000가구에 620억 원을 투입, 기.. 2020. 3. 23.
정부, 코로나19 추경…취약계층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1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수급자 52만원, 차상위 계층 4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씩 지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169만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상품권 1조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련된 추가경영예산(추경) 3조 6천여억원 중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생계·의료·주거 등 수급자(137만 7000 가구)와 차상위계층(31만 가구)에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등 1조242억원을 지급한다. 1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지원받을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는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40만원이다. 또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263만명)에게도 월 10만원씩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한다. 소.. 2020. 3. 18.